2010-06-21

Smaart 사용법(5) - 스피커 이퀄라이징(최적화)

스피커 최적화 하기

1.시스템 설정


(참고)
  • 스피커에 대한 전달함수와 시간지연 값은 미리 구해서 저장해 놓아야 한다.
2. 이퀄라이저 연결

위 그림에서 1번으로 표시된 것과 같이 L채널에 이퀄라이저만을 연결한다. 만약 아날로그 EQ인 경우에는 내부 시간지연 값을 0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EQ인 경우 [Auto Sm]버튼으로 시간 지연값을 구한다.

3. 이퀄라이징
이퀄라이저의 주파수 응답을 스피커 주파수 응답의 역으로 설정하는 것이 목표이다. 즉, 스피커 주파수 응답의 마루와 골 부분을 역으로 EQ에서 설정해서 EQ+스피커의 주파수 응답에 전체적으로 평탄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RR에 저장된 스피커의 주파수 응답을 띄우고 [dB+/-]버튼으로 대략 0dB근처로 맞춘후, 여기에 EQ의 주파수 응답을 겹쳐서 본다. [Swap]버튼으로 EQ의 응답을 보면서 스피커와 동일하게 골과 마루를 일치시키면 inverse필터를 적용한 것과 동일해 진다. 아래 그림은 EQ를 Swap한 후 스피커의 주파수 응답과 대략 일치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최적화 후의 전체적인주파수 응답은 아래와 같다.

4. 주의 사항

  1. EQ로 특정 주파수를 증폭(boost)하는 것은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증폭은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며, 스피커 주파수 응답의 골 부분은 실내의 전 영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은 콤 필터 효과, 실내 모드, 스피커간의 간섭등에 의해서 실내의 일부분에서만 나타날 수도 있다.
  2. 큰 증폭이 필요하거나, 아주 좁은 주파수에서 필터가 필요한 경우는 EQ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음향 조건, 크로스 오버 설정, 스피커 배치의 변경등이 필요하다.
  3. 통상적으로 넓은 범위의 주파수 피크(Q값이 낮은 경우)를 보정하는 경우에 EQ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EQ를 이용해서 실내음향을 보정하는 경우 파라메트릭 EQ를 쓰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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